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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란 여주꽃이 피었습니다


노란 여주꽃이 피었습니다

사진을 '찰칵' 하고 찍는순간

노란 꽃잎이 초록 잎사귀 위로

살포시 내려앉았어요


아쉽게도 여주는 넝쿨속에 깊이

숨어있어서

사진에 담지를 못했어요

여주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겼구요

"입에 쓴 음식이  몸에는 좋다"는

옛말이 있는것처럼

여주는 쓴맛이 나는 열매이지만

효능만큼은 너무 좋습니다.

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의

카란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

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.

여주는 또 해독에 효능이 있고,

여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

가열을 해도

잘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.

^-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