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홍천에서
농사를 짓고계시는
이모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~
옥수수 좋아하냐고요~
옥수수를 땄는데
조금 보내겠다고 하시네요~
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
자식처럼 챙겨주시니
늘 감사합니다~^^
바로 삶아야 맛있다고 해서
배송 받자마자
물부터 올리고
열심히 껍질을 벗겨서
삶았습니다~^^
식구들과 옹기 종기 앉자
맛있게 먹었던 어린시절이
생각나는 맛이네요~^^
이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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